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온라인 쇼핑 규모 가파른 확장세…설 자리 없는 지역상권

통계청, 올 4월 기준 거래액 10조 6448억 원…전년 동월대비 17.2% 증가
음식부터 가전·의복·서비스까지 온라인이 장악
도내 오프라인 소비, 매년 감소세로 폐업자 속출

온라인 쇼핑의 가파른 확장세에 전북지역 중소상권의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지역상권의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총10조6448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조5649억 원(17.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은 음식부터 서비스 영역까지 모두 장악한 상황이다.

실제 온라인소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여행 및 교통서비스 분야로 12.5%의 점유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의복(11.6%), 가전 및 통신(10.7%), 음식료품(9.9%) 순으로 구성비가 높았다.

특히 온라인쇼핑 비중에서 스마트 폰을 활용하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4월 59.5%에서 올 4월 62.8%까지 늘어났다.

반면 전북지역 오프라인 소비는 매년 큰 감소세로 폐업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감정원 조사에서 전북의 상가 공실률이 세종(18.7%)에 이어 가장 높았다. 전북지역 상가 공실률은 17.4%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전북의 신규사업자 대비 자영업자 폐업률은 65.4%로 10개 업소가 새로 문을 열 때 6.5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남원남원시장 출마 양충모 전 새만금청장 “모노레일 사태 공개토론하자”

김제농협 김제시지부·농축협운영협의회, 1000만원 기탁

순창순창 광역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본격 추진

정치일반'내란우두머리' 尹 19일 선고 생중계…'체포방해' 이어 두번째

국회·정당국민의힘 전북도당 “지방선거 청년출마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