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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사업, 보다 많은 전북업체 참여해야"

전북도의회 예결특위 결산 승인안 심사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에 다수의 전북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대오 위원장)는 12일 건설교통국 등 전북도 부서별 결산 승인안 심사와 정책질의를 벌였다.

이날 문승우(군산4) 의원은 “새만금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에 도내 태양광관련 기업의 참여율이 저조한데, 그 사유가 새만금개발공사의 태양광사업 공모기준에 적합한 기업이 드물기 때문”이라며 “전북도의 직접 사업은 아니라 하더라도 새만금개발공사와 협의해 도내 관련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용근(장수) 의원은 “도립국악원이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우리도를 포함해 전국에서 2개 시도만 오케스트라가 없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전북은 소리의 고장이고 문화예술 방면에 타시도 보다 월등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점에 비춰 문화예술 충족 욕구를 만족시켜줄 교향악단 창단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희수(전주6) 의원은 “임실 양궁장 시설공사 및 운영비 결산결과 2억8000만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며 “지난해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등 등 각종 대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불용액이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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