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주·전남, 제주 졸업생 대상
청년창업사관학교 호남권 예비창업가들이 창업 출정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전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8기 호남권(전북, 광주·전남, 제주) 졸업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호남지역 8기 졸업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종신 로수아핸드메이드 대표(8기)가 우수 졸업기업 스토리를 발표했다.
2011년 개교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매출액 1조 8000억원, 56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직방(1기), 토스(2기) 등 유명 창업자와 2390명의 청년CEO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을 선도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중견기업,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청년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북 등 전국 17개소로 올해 2월 제9기 입교 경쟁률이 5대 1을 기록했다.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8년 10월 전주 우석빌딩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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