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통해 밝혀
“국토부 전환 논의 마무리하고 새만금개발청에 공문 발송”
일반 산업단지였던 새만금 산업단지가 국가산단으로의 전환이 사실상 확정됐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국가산단 전환 논의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후속 업무로써 필요한 관계기관 의견 조회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에 공문을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며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야 하지만 국토부가 산단을 전환하기로 확정한 것과 다를바 없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새만금 산단에 투자유치와 국가정책지원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일반산단이 국가산단으로 전환하면 미래형 자동차부품·물산업·IT융복합 클러스터 등 동반성장이 이뤄지며, 직접적인 정부지원도 가능해 국내외 기업들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김 의원은 “국가산단 조성이 가능하도록 지난 2017년 12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2년여 만에 정부가 동의를 했다”며“새만금이라는 국책사업에 힘을 실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매우 환영하며, 앞으로 내부개발·투자유치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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