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의회서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 제안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가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열렸다.
이번 상생협의회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13곳과 전북도, 전북교육청, 전북지방경찰청, 전주시, 완주군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 기업 유치 등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전북도와 전주시·완주군은 전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018~2020년)이 차질없이 추진돼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전주 기지제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혁신도시가 새로운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정주여건 개선, 상생 협력 네크워크 구축,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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