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천둥번개 주의!

여름철에 발생한 낙뢰(벼락)의 64%가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8월과 9월초가 되면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기불안정이 자주 일어나 낙뢰를 발생시키는 대류운이 빈번하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천둥은 번개가 땅에 떨어지면서 지상의 공기를 데우고 팽창할 때 소리가 나는데, 이번 경우는 구름 사이에서만 치는 번개라서 조용하다. 낙뢰가 칠 경우 가장 위험한 곳은 나무 아래다. 다시 말하지만, 낙뢰가 좋아하는 것은 쇠붙이도 휴대전화도 아니다, 단지 높은 곳이다. 낙뢰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주변에 있는 물체보다 몸을 가장 낮게 숙이는 방법이라는 사실! 꼭 명심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사건·사고리모델링 공사 중 건물 발코니 바닥 붕괴⋯ 작업자 1명 숨져

사건·사고경찰, 음주운전하다 SUV 들이받은 20대 조사 중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