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부터 전주 시내버스 일부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불편이 예상된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북본부 소속 버스기사들은 사측과 임단협 결렬에 따라 6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파업 참여 대상은 성진과 제일, 호남여객 3개업체 소속 128대 시내버스로 이들 버스는 6일 첫차부터 운행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노총은 격일제 근무와 민주노총과의 격차임금 소급지급, 임금 4%인상, 현행 61세인 정년을 65세로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사는 6일 오후 2시부터 재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시는 임시 전세버스 28대 투입해 운행률을 75%까지 올리는 한편, 파업수위를 고려해 전세버스 투입수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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