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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4일 전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2019 전북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도내 기업 32개사가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약 2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했다.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는 한 장소에서 여러 업체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면접관은 구직자에게 관심분야에 대한 설명과 진로에 대한 조언 등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채용면접관과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검사, 취업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AI면접 체험, 4차산업 직업체험관의 드론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진행됐다.

박람회 참여 기업들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을 진행했으며, 추후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추가 채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김광재 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우수기업이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