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타 광역지자체와 추진할 수 있는 광역협력사업의 발굴에 나선다.
이는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초광역프로젝트 공모에 대비하고 광역협력예산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추진 산업의 연계협력만 가능하다면 초광역권 설정도 고려된다. 전북의 경우 부산과 강원 등 비인접 지역과도 협력이 가능해진 셈이다.
특히 전북이 주도적으로 타 시·도와 연계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아젠다 발굴도 이뤄질 계획이다. 전북이 선도할 사업은 세부추진방안까지 포함한다.
현재 거론되는 광역사업으로는 전라천년문화권, 동서내륙벨트, 환황해권벨트 등이다.
도는 우선 광역협력사업 발굴 용역 추진을 올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7개월 간 진행할 방침이다.
용역을 마친 후에는 국가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중앙 공모사업 신청과 시도지사협의회·중부권정책협의회 등 광역협의체 협력 안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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