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라북도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소프라노 김정은이 오는 27일 저녁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럽의 전통 춤곡인 왈츠와 폴로네이즈, 무곡 등 경쾌하고 밝으며 화려한 콜로라투라의 성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정은 씨는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며 이어온 예술작품에 대한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따뜻하고 진한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주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김정은 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 음악대학 성악과 제2디플롬 및 오페라과 최고자과정 타이틀인 Magister(Mag.art)를 획득했다. 현재 전주예술중학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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