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극복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향후 30년 내 지방의 40%가 소멸한다는 ‘지방소멸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은 28일 국회에서 ‘지방소멸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구간소로 인해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을 분석한 뒤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회는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준연 산업혁신연구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한국생산성본부 한평호 생산성연구센터장, 한국은행 박상일 지역경제팀장, 행전안전부 박형배 지역균형발전과장,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지역경제진흥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지방소멸은 먼 미래가 아닌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다”며 “토론회를 계기로 국가적 위기인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대담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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