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방대 활성화' 위한 지역인재 7급, 내년 145명 뽑는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6일 2020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도 선발인원은 올해보다 5명 늘어난 145명(행정 90명·기술 55명)으로 확정됐다.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학교장 추천,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하면 1년간 부처 수습 근무 후 임용 여부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원서접수 방식이 바뀌어서 지금까지는 추천하는 학교 담당자가 원서를 제출해야했지만, 내년부터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응시생이 직접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2월 3∼6일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2월 29일, 면접시험은 5월 15일에 치러진다.

지역인재 7급 시험은 지방대를 활성화하고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자는 취지에서 2005년 도입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

김제김제시 자전거 서포터즈 ‘따르릉 탐험대’ 발대식

임실제10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SNS에 참여하세요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