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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대 대규모 행사, 전북 브랜드 가치 상승 기여

2017~2023 7년 연속 대규모 대회 유치
전북도, 내년부터 4대 대회 통합관리 실시

전북도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개의 대규모 행사를 ‘전북에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통합 관리한다.

도는 대규모 행사 및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지역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대회는 새만금 국제공항과 전북 도내 SOC 기반 확충 등 관련 인프라의 조기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부터 치러지게 될 전북4대 행사는 △2020생활체육대축전 △2021프레잼버리 △2022 아태마스터스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등이다.

내년 4월 열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3개 종목에 6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부분의 선수가 성인 생활체육인들로 선수와 임원보다 동반하는 가족 등 관람객이 더 많을 것으로 추산돼 관광유발 효과도 높다.

2021년 프레잼버리는 2023년에 열릴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있어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 2일 유치가 결정된‘2022년 제2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국제체육행사의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다. 이 대회의 경제효과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총 비용현재가치가 64억 원, 총 편익 현재가치가 225억 원으로 비용편익(B/C)비율이 매우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는 전북에서 치러진 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새만금 발전을 앞당기고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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