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임정엽 예비후보 "소규모 농가 직접적 혜택 받아야"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소규모 농가 등이 직접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식품 대기업이 독점하는 농축산물 가공의 부가가치를 농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초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전북지역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고 재창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우리나라는 국제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일작목 중심 대규모 농업 육성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농산물 수요 예측 없이 정책적 예산을 쏟아 붓고 있기에 가격 폭등과 폭락이 번갈아 되풀이 되고 있다”며 “농촌을 유지하는 핵심세대가 소규모 고령자임을 감안하면 이들에 대한 맞춤형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절로 오는 미래는 없다”며 “이젠 지역 농업 구조를 다품목, 소량생산, 연중 공급이 가능한 체계로 전환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