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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학교, ‘제3기 대륙리더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지난달 29일 열린 전북대륙학교 제3기 대륙리더양성과정 개강식.
지난달 29일 열린 전북대륙학교 제3기 대륙리더양성과정 개강식.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전주시 금암동 우석빌딩 15층 세미나실에서 ‘전북대륙학교 제3기 대륙리더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남천현 우석대 총장,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홍종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부의장, 김성주 국회의원 당선인, 이두엽 전북대륙학교장, 김윤태 평생교육원장,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함윤호 KBS 전주방송총국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강식은 축하공연과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정 부의장이 ‘한반도 평화 체제와 동북아 정세’를 주제로 첫 강의를 했다.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사)희망래일이 주최한 이번 과정은 우리 역사 속에 축적돼 온 대륙성(大陸性)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문 소양을 갖춘 대륙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강사진은 서승 우석대학교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이다.

7월 초에는 러시아 연해주 연수도 진행된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전북대륙학교를 통해 한반도는 물론 대륙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전파하는 대륙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먼저 행하는 자에게 희망은 먼저 온다’라는 고(故)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말씀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천현 총장은 “이 과정이 대륙으로 향하는 인적·물적·문화적 교류는 한반도의 통합과 발전을 앞당기며, 대륙의 지형을 변화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북대륙학교를 통해 대륙을 향한 큰 미래를 그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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