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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낮에는 강한 햇볕, 밤에는 요란한 비

자외선은 크게 A, B, C로 나뉜다.

이 중 꼭 야외로 나가 직접 쬐야만 하는 자외선B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D의 양의 80%가량을 피부 내에서 합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하지만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자외선A보다 파장이 짧아 건강에 더 치명적이다.

자외선 A는 잔주름 등 피부노화에 영향을 주지만, 자외선 B는 피부에 붉은 홍반이 생기고 피부암, 안질환 등을 일으키고, DNA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관측결과 자외선B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7,8월에 절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최대한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와 긴소매,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대비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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