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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을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55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전북인 대상 추천 분야는 혁신, 경제, 문화, 나눔 등이다. 추천은 도내 각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등 20명 이상의 전북도민의 서명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접수는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각 시군 자치행정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주소지 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 심사 등을 거쳐 9월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