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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년 산림위성 발사, 전북에 국가산림위성센터 건립해야"

국립산림과학원·민주당 전북농어민위원회 정책간담회

오는 2023년에 산림위성이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에 국가산림위성관리센터를 건립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립산림과학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농어민위원회 지난 11일 실시한 정책간담회에서 김상민 전북농어민위원장은 “ 2023년 사업비 600억 규모의 산림위성체가 발사 예정에 있다”며 “지방분권시대에 맞게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의 근접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에 국가산림위성관리센터가 건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은 지방분권시대에 맞게 국가산림 위성관리센터 위치와 건립, 빅데이터 기반산업, 산림분야 위성정보 활용방안 등 새롭게 펼쳐질 사업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유일의 국가산림연구기관이며, 전국 6개 산림과학연구시험림(5,555.8ha)을 통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우리 숲의 가치를 높이는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관이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산림의 중요성을 온 국민이 인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토면적의 63%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산림의 순기능과 산림뉴딜 그리고 산림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산림경영, 임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간담회에는 안호영 의원과 신현영 의원, 전용기 의원, 전국농어민위원회 정규원 산림위원장과 전북농어민위원회 김상민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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