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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병도 의원 “전주 덕진구 진북동 안덕원로, 추석연휴 교통사고 발생 9위”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 감사 자료
최근 3년 추석 연휴 동안 부상자 14명·사고 6건

한병도 국회의원
한병도 의원

전주 덕진구 진북동 안덕원로 112부근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9번째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28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의 추석 연휴 동안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안덕원로 112부근에서는 총 6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국 교통사고 다발지점 상위 10곳 가운데 9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국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11길19 트럭터미널 앞 삼거리 부근으로 사고 총 12건, 부상 30건이었다. 다음은 대전 서구 둔산동 큰마을네거리 부근에서 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16명이 다쳤다.

이어 대구 중구 공평로47 부근(사고9건, 부상13명), 대구 서구 내당동 새길시장입구 부근(사고8건, 사망2명, 부상10명), 광주 북구 문흥동 오케이동물병원 부근(사고7건, 사망1명, 부상7명)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한의원은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구간을 대상으로 확실한 원인분석이 필요하다”며 “이를 토대로 교통안전시설, 신호정비 등 교통환경 개선 정비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무엇보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점의 홍보를 강화해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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