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대응 체계 완료, 방역 수칙 준수를"
전북도가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추석 특별 방역 기간 핵심 3·3 대책을 밝히며 도민의 실천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는 지난 5월과 8월 연휴 직후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폭증한 경험이 있고,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하는 상황 속에서 행정 대응 체계에 더해 도민이 지켜야 할 핵심 수칙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안전한 추석 방역 핵심 3대 대책으로, 마스크 착용 준칙에 따라 세대를 달리하는 가족 간에는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휴 기간 부득이하게 나들이를 하러 갈 경우 실내보다는 실외 장소를 선택하고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나들이에 가서도 식사를 할 경우에는 밀집된 장소를 피하고, 가급적 도시락을 이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코로나19 가 환기가 안 되는 밀폐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밀집할 경우 감염 위험도가 높다는 특성을 고려한 대책 권고라고 할 수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 추석명절은 코로나19 수도권의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사람들의 전국적인 이동이라는 위험 요소로, 공동체 안전차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도민과 행정이 함께 3·3 대책에 적극적 참여와 확실히 이행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 함께 안전한 추석을 보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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