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설비가 도내 기계설비공사업체 가운데 3년 연속 실적 1위를 차지했다.
22일 기계설비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2020년 건설공사 실적 신고를 마친 278사중 진흥설비가 421억원의 실적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도내 전체업체들의 실적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247개 기계설비공사업체와 42개 가스시설시공업체가 신고한 기성실적총액은 3636억원으로 전년 3638억원 비해 2억 500만원(0.05%)이 감소했다.
반면 수주 건수는 2020년 기계 5114건, 가스 2566건 등 총 7680건으로 2019년 7089건에 비해 591건(8.33%)이 늘었다.
도내 업체가운데 400억 원 이상을 신고한 업체는 1곳, 100억 원 이상 2개사, 50억원 이상 6개사, 30억원 이상 12개사, 10억원 이상 79개사, 10억원 이하 167개사로 나타났다. 무실적 업체도 11개사에 달했다.
손성덕 회장은 “전북지역 설비건설업계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구능력 제고를 위해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한 회원사들의 피 땀이 어린 노력이 실적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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