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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민이 만들어가는 ‘생태문명’… 전북 대도약 정책포럼 순항

전북도, ‘대도약 정책포럼’ 통해 ‘생태문명 전환’ 공론화 및 구체화 나서

생태문명 공론화 및 구체화를 위해 출범한 ‘대도약 정책포럼’이 순항하고 있다.

포럼은 지난 2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전북연구원과 협업으로 대도약 정책협의체, 도민 정책참여단, 분야별 전문가, 실·국장 등 240여 명이 참여한 ‘생태문명 TF팀’과 연계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생태 문명 전환 분야인 ‘청정전북’, ‘그린에너지’, ‘생활인프라’, ‘도농상생’ 등 4개 분과에 도(실국), 전북연구원이 참여한 ‘정책화 지원반’과 도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숙의 및 고도화를 진행하는 ‘공론화반’, 포럼 운영 및 추가과제 발굴을 위한 ‘총괄·상생반’ 등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전라북도와 전북연구원은 분과별 토론회를 이어나가 생태 문명을 도민들이 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감형 과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분과별 토론회를 통해 과제를 도출한 후, 다양한 주체의 공론화 장으로 온·오프라인 ‘생태문명 콘퍼런스’를 6월께 개최하고, 연말까지 ‘생태문명 전환 종합계획’을 수립해 생태문명에 대한 미래상과 목표치 도출과 대표 핵심과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북도가 지속가능한 생태문명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정 주요 정책과 연계하고, 포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공론화 및 구체화를 거쳐 새로운 미래로 생태 문명 시대를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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