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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등대

전북일보가 창간 71주년을 맞았다. 전북의 희노애락과 함께해온 71년, 새로운 전북 발전과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염원하는 희망의 등대( 군산시 말도 등대 )가 오늘도 밤하늘을 비추고 있다.

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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