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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박용진 등 대선후보자들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 스님 조문

이재명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어 갈 것”
박용진 “가르침 잘 따르겠습니다”
정치인, 각 종교계 등 줄이어 조문

지난 22일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지낸 월주(月珠)스님 입적한 가운데 이를 추모하고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들이 24일 김제시 금산사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이날 오후 3시께 김윤덕, 김남국, 임종성 의원 등과 함께 빈소로 찾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고인께 조문했다.

이 지사는 방명록에 ‘태공당 월주 대종사님의 큰 가르침대로, 세상을 깨끗하게 밝게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뒤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과 비공개 면담을 나눴다.

면담 이후에는 전북 지지자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뒤 금산사를 떠났다.

뒤이어 대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 역시 조문에 발길을 올렸다.

박 의원은 승려의 안내를 받아 국화 한 송이를 헌화한 후 월주 대종사 영정에 절을 올렸다.

이후 박 의원 역시 원행 스님과 면담을 나눴다.

박 의원은 “우리 월주 큰스님께서 캄보디아 국민을 위해 2550개라는 우물을 제공했다. 얼마나 어려운 중생을 살피시고 몸으로 실천하셨는지 보여주는 숫자로 생각하고, 또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많은 선행을 해주신 분이다”며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가르침을 잘 따르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이날 월주 스님 빈소에는 대선 후보자들을 비롯한 정치계와 종교계 등 각계에서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정치권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원택 한병도 윤준병 의원 등이 조문했다.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5일 조문 예정이며 같은 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김두관 의원도 분향소를 찾아 고민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한편 월주스님 장례는 5일간 조계종 종단장으로 치러지며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영결식이 열린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 “중생 고통 함께하셨던 큰 스님 자비행 잊지 않겠다” 문재인 대통령,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 스님 조문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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