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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이낙연 전 대표 부인 김숙희 여사 순창 고향 방문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이낙연 전 대표의 부인인 김숙희 여사가 고향인 순창군을 찾았다.

10일 오후 순창군을 방문한 김숙희 여사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어 순창군 풍산면에 위치한 순창군 귀농귀촌센터를 찾아 귀농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숙희 여사는 “저는 1955년 순창군 순화리에서 태어나 5살까지 순창에서 살았으며 순창제일고등학교(구 순창농림고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하셨던 친정아버지가 전주로 발령을 받아 함께 전주로 이사를 가게 됐다”며 “저는 누가 뭐래도 순창의 딸이며 전북의 딸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 여사는 “어린 시절 집 앞에 넓은 냇가가 있었고 그 곳에서 동네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어느 누가 물어도 항상 저의 고향은 순창이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며 순창이 고향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김여사는 순창읍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아직 3차 선거인단 모집이 끝나지 않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며 “친정 고향분들이 뜻을 모아 이낙연 예비 후보가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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