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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억 원 익산시 신청사 건립공사 28일 개찰

추정가격 349억 원 규모의 ‘익산시 신청사 건립 공사가 28일 개찰을 앞두고 있어 건설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해당공사는 지역 업체 참여도에 따라 가점이 적용되는 종합평가 낙찰제가 적용돼 대형업체들과 공동도급으로 지역 업체들의 공사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평가 낙찰 제는 추정가격 300억 이상인 공사 입찰에서 입찰가격, 품질 , 기술력, 제안서, 내용,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지방 자치단체에 가장 유리하게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입찰 방법이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익산시 청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4만233㎡,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하는 공사다.

지역건설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공사는 지역제한 발주대상공사다.

정읍시 수요의 서남권추모공원2단계조성공사도 지난 13일 전북지방조달청에 조달의뢰가 접수되면서 조만간 발주될 예정이다.

해당공사는 도급액이 82억 원 규모로 지역제한으로 공사가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북지역 건설업체들 간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앞서 남원시도 지난 7일 총 공사금액 98억3800만원 규모의 지리산 권 생활SOC 복합화사업 건립공사를 전북지방조달청에 발주의뢰 해 조만간 일반계약으로 입찰공고가 나올 전망이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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