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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그린수소 중심 전북, 2021 국가균형발전박람회 참가

국가균형발전 비전 · 지역발전 사례 소개 등 안동서 28일까지 열려
에너지 대전환시대, 글로벌 그린수소 중심지 전라북도 홍보관 설치
생태문명 선두주자, 그린수소 핵심으로 한 탄소중립 실현 중점 홍보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주제로 26일 경북 안동에서 개막했다.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지역발전 사례 등을 소개하며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주관한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글로벌 그린수소 Energetic City, 전라북도’를 주제로 새만금의 자연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전라북도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 전시관을 신재생에너지 대전환에 핵심을 두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서 미래신산업의 중심지가 될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새만금은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로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에너지 대전환시대, 전라북도가 그 중심이다’라는 정책 비전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전북도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지역별 산업진흥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도내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최주환 센터장과 ㈜백광아이에스티 최태호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한국조명ICT연구원 이진환 팀장과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김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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