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조지훈 출마예정자 “전북 서부권 경제통합 특별시 구축”

조지훈 전주시장선거 출마예정자
조지훈 전주시장선거 출마예정자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나서는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전주와 익산, 완주를 아우르는 전북 서부권 경제통합특별시를 제안했다.

조 전 원장은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선되면 전북 서부지역 통합경제권인 가칭 ‘만경강 테라시티’를 구축하겠다”며“전주와 완주, 익산 등 전북 서부지역을 아우르는 통합경제권을 구축해 시·군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협력적 대응으로 상생의 경제통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를 만경강 테라시티로 정면 돌파하겠다”며 “새만금을 거쳐 중국으로, 완주와 익산에서 출발해 북한과 유럽으로 뻗어나가는 거점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은 충북과 함께 100만 규모의 대도시가 없는 지역으로 GRDP의 역외 유출과 인구 유출 문제가 시급한 당면 과제여서 경제통합특별시 추진은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도 유력한 정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경제일반감귤 부산물 ‘냄새, 해충 잡고, 땅심 키우는’ 친환경 자재로 재탄생

교육일반전북대, RISE 비전 선포… 지역과 함께 미래 도약 선언

교육일반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 전북서 개최

전시·공연전북 청년작가들의 비빌언덕, 유휴열미술관

스포츠일반전주에 시니어 태권도장 문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