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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12일 다시 전북 찾는다

윤석열차 전주, 남원 등 호남 8개 도시 방문
이준석도 1박 2일 일정, 전북 8대 공약 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캠프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전북을 방문한다.

지난해 12월 22일 첫 방문 이후 약 50여일 만이다.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함께하는 정책홍보용 무궁화호 열차인 이른바 ‘열정열차’가 12일 호남으로 향한다.

윤 후보가 탑승한 ‘열정열차’는 전주와 남원, 전남 순천·여수에 들른 후 13일 전남 보성과 광주·무안, 목포까지 8개 도시를 찾는다.

전북은 11∼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열차가 지나간다.

먼저 이준석 대표가 11일 군산과 익산을 방문해서 중앙당 자체행사와 원불교 종법사와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이 대표는 12일  '열정열차'가 도착하는 전주역에서 윤 후보와 합류, 전북 8대 공약을 발표한다.

전주역에서 발대식을 갖고 남원 만인의총을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지역정치권 한 인사는 “최근 전북 등 광주·전라권에서의 여론조사 결과가 두자릿수가 나오는 등 호남표심이 심상치 않다"며 "기본적으로 호남 유권자들에게 보낸 손편지가 주요했던 것 같다. 앞으로 ‘열정열차’ 외에도 호남 방문 일정이 있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는 한 이전의 지지율보다 높게 나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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