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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NH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2억5000만원 출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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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민 본부장.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전북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매출액 감소 보전과 임차료 지원 등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유용우)에 12억 5000만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올해 2월 전라북도와 협약한 ‘전라북도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지원 특례보증 대출’ 취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도내 영세 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위해 총 277억원의 대출을 2%미만의 저금리로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보증재단에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동성공급을 위해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출연한 금액은 총 154억원에 달한다.

장경민 본부장은 “이번 특례보증대출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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