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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시도의원 중심 릴레이 선언, 바닥 지지층 공략할 것"

일주일 남은 대통령선거 앞두고 기자간담회서 각오 밝혀
"남은 기간 전북에서 5% 더 얻는다는 심정으로 선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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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윤덕 의원이 2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남은 기간 선거운동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윤덕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조직혁신단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시도의원 중심의 릴레이 선언과 함께 바닥 지지층을 공략하는 맨투맨식 전략에 집중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선을 앞두고 2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병도 전북도의원을 시발점으로 시·도의원들의 지지선언이 각 지역구에서 이어진다”며 “남은 기간 전북에서 5%를 더 얻는다는 심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선거의 키를 쥐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정상화와 변화가 일고 있다”며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를 장담했다.

김 의원은 “사실 민주당의 주택문제와 꼰대 이미지로 특히 2030 세대 등으로부터 불만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면서도 “다만 최근 수도권에서의 집값 안정화 등 주택정책 변화,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로서의 실적 등이 민심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에게 이재명 후보를 알리는 전화 걸기운동과 함께 새만금전북특별자치도 공약을 알리는데 중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한 후 다가오는 사전 투표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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