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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범도민 쌀 소비 촉진 운동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56.9kg, 30년 만에 절반 감소
하루 두끼 쌀 소비할 경우 1인당 1일 50g 소비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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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종훈 정무부지사 등이 14일 전북도청 내 마려된 쌀 소비 촉진 운동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14일 전북농협과 함께 ‘하루 두끼는 밥심으로’라는 주제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김종훈 정무부지사,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청내 직원 및 민원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와 쌀 소비 확대에 노력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21년 기준 56.9kg으로 1990년 119.6kg에서 30년만에 절반으로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전국 쌀 생산량은 37만t이 증가하면서 쌀 재고 과잉이 심각한 상황이다.

도가 예측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쌀을 두끼를 소비할 경우 1인당 1일 소비량이 50g 증가한다. 

만약 도민 178만 명이 동참했을 때 1일 89t의 소비가 증가하게 돼 농가, 농협 등 경영체 안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도내 쌀 재고 과잉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 값의 안정화를 위해 범 도민이 함께하는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우리 국민 제1의 주식인 쌀의 소비 확대는 식량주권을 지키는 것과 같다”며 “우리 도민 다 함께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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