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임승식 도의원 "전북지역 권역외상센터 충원해야"

image
임승식 도의원

권역외상센터 의사들이 줄줄이 사표를 냈지만 이후 한 명도 충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식 전북도의원 (정읍1)은 지난 11일 복지여성보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전문의 7명이 지난 2021년 3월 한꺼번에 사표를 제출했음에도 현재까지 충원을 한 명도 못하고 있다”며 권역외상센터 의료인력 충원을 촉구했다.

앞서 임승식 의원은 지난달 도정질문을 통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전북도는 “원광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전문의 충원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원광대병원 측의 의료인력을 지원받는다고 하지만 권역외상센터 소속 외상전문의와 같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하루속히 전북권역외상센터 외상전문의 충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권역외상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중증외상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한 중증외상 관리체계의 중추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