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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 발언]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방지 대책 시급"

최명철 "노령화 심화, 주거복지지원 해피하우스 확대를"
한승우 "백제도로 자전거도로 조성, 안전하게 재개해야"
김동헌"난립하는 불법광고물에 민원 속출…대안 검토를"
천서영"전주시 청년정책에 예비군 교육훈련도 지원해야"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는 지난 7일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의원 5명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과 관련해 다양한 제안을 하고 문제점 개선을 촉구했다. 5분 발언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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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우 의원. 사진제공=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원=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방지시설 등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주시 상습침수지역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사전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침수방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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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철 의원. 사진제공=전주시의회

△최명철 의원= 전주시 주거복지 지원조례에 따른 '해피하우스' 확대를 촉구한다. 노령화와 주거복지 수요 증가세에 맞춘 경기도 '행복마을 관리소' 처럼 전주시도 행정과 마을이 협업하는 서비스 영역을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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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의원 .사진제공=전주시의회

△한승우 의원= 현재 중단된 백제대로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대안이 충분하고, 사업 대상 도로 특성상 교통 흐름에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으며 전동휠체어 등 다양한 수요가 있는 만큼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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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헌 의원. 사진제공=전주시의회

△김동헌 의원=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립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 난립하는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공·지정게시대를 확충하고 버스정류장 빈공간 활용 등 대안을 검토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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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영 의원. 사진제공=전주시의회

△천서영 의원= 전주시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예비군이 수행하고 있는 교육 훈련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학습권·이동권·생활권에 대한 보장을 중심으로 전주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제적으로 관련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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