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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종훈 경제부지사, ㈜팜조아 방문…기업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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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1일 ㈜팜조아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황은경)을 방문해 개별급속 냉동(IQF) 특허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1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점을 격려했다.

이날 ㈜팜조아는 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소불고기 5000세트를 전달했고, 김종훈 부지사는 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황은경 대표이사는 “이번 중진공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기능성 개별급속 냉동(IQF) 제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며 “개발한 기술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식품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김 부지사는 황은경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와 간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2016년 익산에 식품제조공장을 설립한 ㈜팜조아는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켓컬리, 쿠팡, 삼성웰스토리, 풀무원, 하림 등 국내 대기업에 납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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