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수출 지원 연계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석)가 13일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국·태국 진출 지원을 위한 릴레이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중진공 LA·방콕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현지 회계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미국과 태국의 시장 동향, 진출 전망, 수출 통관·관세 가이드, 법인 설립, 세무·회계 등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준석 본부장은 "수출 상담회를 통해 미국·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하고자 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릴레이 형식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며 "이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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