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일회용품 없다’를 의미하는 동작을 양손으로 형상화한 ‘1’과 ‘0’ 제스처를 온라인(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행 윤상규 전북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김형규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신만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장을 추천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종이컵 구매 일괄통제 및 개인컵 사용, 텀블러 세척기 설치 다회용품 사용 우수자 기프트콘 제공 등 사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함께 그린(Green)컵 캠페인”을해 4월부터 실천하고 있다.
김형규 본부장은 “범국민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 한다”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공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확대해 직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