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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격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48종목 1712명 참가
"전북 도민 자긍심 높여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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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목포를 방문해 전북 선수단과 관계자 격려에 나섰다.

오는 19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북은 48종목에서 1712명(선수 1189·임원 523)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결과와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는 전국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북의 명예를 걸고 열정과 연습으로 지금까지 준비한 선수와 강도 높은 하계 훈련을 비롯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지도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께도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라다"고 당부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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