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 8일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63호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종필 진안군 부군수, 이루라 진안군의회 의원, 오미선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공명숙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2년 개소한 아동센터는 20여 년간 시골지역 아동들에게 학습·돌봄·문화 체험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이용으로 노후화된 아동센터 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도배를 새롭게 해 밝고 깔끔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들의 몸에 맞지 않아 학습에 어려움이 컸던 책상·의자도 새롭게 지원했다. 평소 많은 시간을 센터에서 보내야 하는 아동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온수기, 냉장고, 블라인드 등을 추가 설치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공부방 지원사업은 도배·학습 기자재 등과 더불어 센터에서 평소 다루기 힘든 경미한 공사·보수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을 위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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