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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5개년 농업기계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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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7일 농업기계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기계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7일 농업기계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년(2024~2028년) 농업기계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2024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이상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장이 위원장, 복옥란 현대농기계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산·학·연·관 1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농기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비전으로 3대 전략 14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농기계산업 집적화를 위한 기업유치 전략으로 완성차업체 및 협력업체 대상 기업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기업 R&D 역량강화 전략으로 농기계부품 기술고도화 등 R&D 지원과 인력양성 등 6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첨단 농기계산업 전환을 위한 인프라 전략으로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과 전동화 농기계 기술전환 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을 반영해 내년에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28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장석 도 주력산업과장은 "전북의 농업기계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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