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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기업 8곳,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빛낸다

비나텍, 코코넛사일로, 일루베이션 등 혁신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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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CES 2024 미디어 컨퍼런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9일부터 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전북 8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는 첫 전북관도 꾸려졌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CES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은 비나텍, 코코넛사일로, 일루베이션, 테라릭스, 대성, 씨비에이치, 온유, 모스터일렉이다.

차별화된 혁신 기술로 중무장한 이들은 CES를 계기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겠다는 각오다.

전북을 대표하는 탄소기업이자 수소연료전지기업인 비나텍은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슈퍼커패시터 모듈, 응용제품을 선보인다.

AI 물류 스타트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코코넛사일로는 AI 기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 등을 전시한다. 또 다른 스타트업인 일루베이션은 모바일 비접촉식 양돈 체중 측정기를 소개한다.

이 밖에 테라릭스는 이동가능한 소형 연료전지시스템, 대성은 친환경 양봉용 기자재, 씨비에이치는 휴대용 척추 견인기를 전시한다. 온유는 탄소발열 찜질기와 매트, 모스터일렉은 자세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내놓는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CES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781개로 전년(550개) 대비 42% 늘어 역대 최대 규모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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