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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X공사, 여의도 5배 필지 지적재조사 민간 대행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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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사진 제공=LX공사

LX공사가 지적재조사 민간 대행자 모집에 나섰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는 30일까지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 대행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전국 단위 시·군·구 620개 사업지구의 여의도 면적 5배에 달하는 21만 필지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 중대 범죄자의 경우 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이해 관계자 충돌 방지를 서약해 민간 대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국토교통부의 '바른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애리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적재조사를 시작부터 끝까지 맡아 국가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잘못된 토지 경계로 인한 연간 4000억 원의 분쟁 비용이 발생되면서 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바로 잡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30년까지 총 사업비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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