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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애향본부 "특별한 전북의 시대 힘차게 열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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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사진=오세림 기자

전북애향본부(총재 윤석정)는 18일 "128년을 이어온 전라북도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특별한 전북의 시대를 여는 첫날"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환영했다.

전북애향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년 1월 18일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비전을 내건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 131개 특별법 조문과 333개 특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의 지역적 특성과 장점을 살린 지역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미래 부가가치를 높일 창의력과 독창성을 담아내면서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전북애향본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500만 애향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부풀어 있다"라며 "전북애향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면서 그는동안 온 힘을 다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입법화하는데 노력한 전북도와 정치권에 대해 애향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구상, 정책과 특례 등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갖추길 당부드린다"면서 "자치권 등이 명실상부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협력해 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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