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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생 160명 '휴학 철회'…전북대 집단 휴학계 제출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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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의과대학 운영대학 총장 긴급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휴학계를 제출했던 원광대학교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철회했다. 전북대학교 의대생들은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원광대에 따르면 휴학계를 냈던 의대생 160명이 지도교수 면담 등을 거쳐 휴학 의사를 모두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원광대 의대에는 55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원광대 의대생들은 지난 16일 전국 의대생 중 처음으로 휴학계를 제출했다.

다만 휴학 처리를 위해 필요한 학부모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자 교육부는 원광대에 휴학계 처리 여부에 대해 학칙에 따르라고 안내했다.

또 20일 휴학계를 제출하기로 전해졌던 전북대는 의대생 중 휴학계를 낸 학생은 현재까지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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