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국주영은 도의장, 주광주 중국총영사와 국제교류 면담

image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5일 의장실에서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구징치’ 총영사 일행을 만나 양국의 상생발전 및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올해는 우리 의회와 강소성인대의 교류 28주년, 우리 도와 중국 강소성의 교류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종식이후 세계는 다시 긴밀히 이어지고 있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선 국제교류를 통한 지역 간 연대가 더욱 필요 하기에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구징치 총영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협력증진 방안을 통해 전북자치도의회와 중국과의 교류가 더 끈끈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의회는 중국 강소성 인대와 1996년 1월 자매결연을 맺었고, 운남성 인대와도 2011년 8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매년 상호방문, 회의 등을 통해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