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2024년 전북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 정해선)’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했다.
2024전북총선 장애인차별찰폐연대는 전북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이 평등한 이동권과 노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는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공약 협약과 이행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윤덕 후보와 정해선 대표 등은 장애인을 위한 법률과 예산을 보장하는 한편 △자유로운 이동 △권리중심 노동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후보는 “우리 전북지역 등록장애인은 작년 기준으로 약 13만여명에 이르고 있지만 복지수준은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과 교육 그리고 노동의 권리를 확보하는데 지금보다 더 많은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협약에 이어 지역구내 전통시장들을 방문하며 ‘민생과 지역경제’에 집중하는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후보는 모래내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래내시장이 전주갑 지역구로 와서 반갑다”고 외친 뒤 “더 힘차게 더 열심히 전주시민을 위해 일하겠다. 반드시 전주의 발전으로 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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