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국민의힘 비대위 원내 지도부 인선 완료

image
지난 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당선자총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2일 당 총선 패배를 수습할 비대위원 명단을 확정했다. 

원내 국회의원으로는 재선의 엄태영·유상범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원외 인사로는 전주혜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명의 비대위원과 정책위의장 등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비대위 인선은 지역안배와 초재선 그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윤 대변인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능력 있고, 당내·외 소통이 가능한 인사들로 비상대책위원과 주요 당직자를 임명했다”며 “또 수도권, 충청, 강원 등 국민의힘이 귀를 기울여야 할 지역 출신으로 인사들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인선에서 전북을 비롯한 호남 출신은 단 한 명도 고려되지 않았다. 총선에 낙선한 정운천 의원과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등도 물망에 오르지 못했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