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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청, 16개국 외국 공무원 초청 새만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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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이 24일 외국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 등에 설명했다/사진제공=새만금청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24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제5차 외국 공무원 대상 새만금 소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글로벌 환경정책을 전공하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6개국 공무원 22명이 참석했다.

새만금청은 새만금 사업의 비전과 진행 현황, 다양한 투자 혜택을 소개하고 기반 시설 구축 등 주요 산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외국 공무원들은 새만금 국가산단(5·6공구)의 진행 현황과 수변도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준형 새만금청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 공무원에게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개발하고 있는 새만금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뜻깊다"면서 "앞으로 새만금 사업을 해외에 소개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지속해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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