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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회‘인사청문 크래시위크’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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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회는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고되면서 여야 간 정면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22일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22·24·25일 노경필·박영재·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24∼25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다.

여야는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 이어 인사청문회에서도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잇따른 인사청문회와 함께 야당의 '방송4법'과 '전국민 25만원법' 등 강행 처리가 줄줄이 예고되면서 대치 수위는 한층 더 높아질 분위기다.

가장 날 선 공방이 벌어질 곳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리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다.

방통위원장 청문회에선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전주병)이 전면에 나서 이 후보자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현 정국은 ‘거야’ 민주당이 법안을 강행 처리하면 정부 여당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하는 수순이 반복되고 있다. 인사청문과 관련해선 야당이 임명안을 채택하지 않으면 대통령의 임명 강행으로 정국은 더욱 얼어붙을 조짐이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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