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회장으로 박진상 효사랑요양병원장이 선출됐다.
(사)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지난 4일 전주 대건신협 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원∙이사 추인 △운영위원 구성 △5개 분과 사업단 구성 △사업분과 사업계획 및 상생발전사업 제안 발표(문화관광예술∙체육 분과) 등을 진행했다.
성도경 이사장을 비롯해 부이사장,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박진상 효사랑요양병원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 김동원 전 전북대 총장,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 김영태 전주 전일라온스회장, 김동완 선종종합건설 대표, 김유희 제일철물 대표, 김여정 선진공인중계사 대표, 주범 으뜸환경건설 대표, 신상래 영진관광리무진 대표,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등 모두 10명을 임원으로 영입했다.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회장은 네트워크의 고문, 김동원 전 전북대학교 총장은 자문위원단 단장,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은 완주·전주 상생농업정책 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이날 완주전주상생네트워크는 완주군에 체육시설을 신축 및 증설해 줄 것을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완주-전주 상생발전사업으로 제안했다.
성도경 완주·전주상생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에 영입한 인사는 전문분야에서 존경을 받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신망이 두터워 완주·전주 통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와 명망가를 대거 영입해 완주·전주 통합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주민투표는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